본문 바로가기
리그오브레전드/2024 LCK Summer 1라운드

2024 LCK Summer 1라운드 결산(feat. 지표) - T1(티원)

by 게임의모든것 2024. 7. 2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24 LCK 서머 시즌 1라운드를 공동 4위로 마친 T1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WC 초대 챔피언을 차지한 T1은 리그에서는 예상 외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 T1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과와 주요 장점
T1은 EWC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강력함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주요 장점
오너의 꾸준함:

오너는 ewc 이후에 가장 꾸준하게 상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우스의 캐리력:
제우스는 라인전을 리드하며 팀의 스노우볼을 굴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캐리력도 확실한 선수로, 팀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페이커의 다양한 챔피언 소화 능력:
페이커는 다양한 챔피언을 소화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특히 AP 메이지 미드 챔피언을 잘 활용하는 능력이 강점입니다.

 

과제와 개선점
T1은 몇 가지 문제점을 해결해야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바텀 게임 수행의 어려움:
구마유시의 폼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팀적으로 바텀 게임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후반에 원거리 딜러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교전을 여는 일이 잦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페이커의 트리스타나 숙련도 기복:
페이커는 트리스타나를 잡았을 때 숙련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팀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른 챔피언을 플레이할 때도 라인전에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 팀적 케어 부족:
바텀에 대한 초반 팀적 케어가 부족합니다. 이는 제우스가 라인전을 리드하며 탑 캐리 상황을 선호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제우스가 캐리력이 뛰어나지만 한 번 미끄러지면 존재감을 발휘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텀 쪽 움직임에 영향을 미칩니다.


2라운드의 기대와 과제
T1은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과의 새터데이 쇼다운 이후 KT, DRX, 디플러스, 젠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위권인 DRX를 제외하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팀들과의 경기가 이어집니다.

희망적인 요소
라이엇의 밸런스 패치:
라이엇이 최근 코르키와 트리스타나를 너프하며 페이커의 강점인 AP 메이지 미드 챔피언 활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T1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페이커의 강한 챔피언 버프:
페이커가 자신 있는 챔피언들이 약간씩 티어가 상승하여 2라운드에서 폼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드 루시안, 르블랑, 오리아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큰 무대에서의 강한 모습:
T1은 정규 시즌에서 폼이 오락가락해도 플레이오프와 월즈에서 강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아픔을 경험삼아 높게 도약할 발판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 및 선수별 지표

 

 


T1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더 높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